파블로 피카소 작품, 스페인서 행방 불명…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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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 작품, 스페인서 행방 불명…경찰 수사

전설적인 화가인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운송되던 중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피카소의 1919년작 ‘기타가 있는 정물화’가 전시를 위해 운송되던 도중 행방 불명돼 스페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 후 감시 카메라가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품들이 엘리베이터에서 전시장으로 옮겨졌고, 전시 관리자는 포장된 각 품목의 발송지를 확인했으며 운송업체 측과 합의해 물품 수취 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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