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수단이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K리그1 홈경기를 승리하며 통산 10번째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국내 최다 우승의 영광을 뒤로 하고 ‘난파선’으로 전락한 전북을 되살린 ‘일등공신’으로 거스 포옛 감독(우루과이)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시즌 도중 단 페트레스쿠 전 감독(루마니아)의 뒤를 이어 부임한 김두현 전 전북과 결별을 결정한 전북은 K리그 현직 감독 2명과 함께 저울질하다 포옛 감독을 택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민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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