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이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지 57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상선이 입항했다.
제주도는 18일 제주항 10부두에서 '신 해양 실크로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제주∼중국 칭다오 신규 항로 개설 경축 행사를 열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자오보 산둥원양해운그룹 회장, 첸지안쥔 주제주중국총영사 등은 오후 1시께 현장에서 제주 첫 수입 화물 컨테이너를 하역하고, 첫 수출 화물 컨테이너를 선적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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