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칭다오 정기 국제항로 개설 '첫 국제 정기화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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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칭다오 정기 국제항로 개설 '첫 국제 정기화물선'

첫 입항 선박 'SMC 르자오'호에는 페트칩, 기계장비 등 약 40TEU(컨테이너)의 수입 화물이 실렸으며, 제주에서는 수산물 가공품, 삼다수 등 10TEU 규모의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이어 "항로 개설로 제주기업의 물류비가 60% 이상 절감되고, 중국과 동남아 시장 진출이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며 "제주신항 개발과 연계해 제주항을 동북아 해상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항로 개설은 1968년 제주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의 첫 정기 국제항로 개설로, 제주도는 이를 통한 물류비 절감과 운송 시간 단축, 교역 다변화,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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