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으니 무용지물' 패패무무패패패 "시간만 주면 우승" 자신감? 안간힘?…포스테코글루 "사람들, 토트넘 리그 17위만 신경 써" 지적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 부임 후 부진의 늪에 빠지고도 우승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포스테코글루는 18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시간만 준다면 내 이야기는 항상 트로피로 끝난다"고 말했다.

뉴캐슬전에서는 경기 후 뉴캐슬 팬들이 포스테코글루를 향해 "넌 내일 아침 경질될 거야"라는 구호를 외쳤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