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9] 젠지, 첫날 '막판 한 방' 6위 안도…"엔진 예열은 끝났다"
젠지가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시즌 9 그랜드 파이널 첫날 잇단 고전에도 불구하고, 후반 뒷심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서부리그에서 마무리했다.
젠지는 이날 중반까지는 파이널 들어 급격하게 빨라진 경기 템포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젠지는 한 끗 차의 아쉬움 속에 매치마다 4점을 넘기지 못했고, 이에 선두와 49점 차 13위로 밀려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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