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을 18일 송환한 것을 두고 야당인 국민의힘이 강하게 비판하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진짜 문제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방치”라고 반박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캄보디아 범죄 소탕을 위한 국내 송환에 대해 ‘청개구리 정부’, ‘범죄자 송환 쇼’라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적반하장 정치공세를 벌이고 있다”며 “계엄과 술독에 빠져 민생치안과 국제범죄 수사의 컨트롤타워를 무너뜨린 것은 바로 윤석열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주캄보디아대사관은 지난 3년간 경찰주재관 증원을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아 사태가 악화됐고, 결국 그 책임은 피해자와 국민에게 돌아왔다”며 “윤석열 정부는 경찰청 외사국을 폐지해 국제범죄 대응력을 약화시키고, 국민 안전은 방치한 채 캄보디아 ODA 예산만 늘렸다.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의 급증은 윤석열 정부의 구조적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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