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 ‘괴력 장사’ 정선우, 전국체전 장사급 평정 [영광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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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고 ‘괴력 장사’ 정선우, 전국체전 장사급 평정 [영광의 얼굴]

‘차세대 천하장사’ 정선우(용인고 1학년)가 발목 부상을 안고도 정상을 밟았다.

정선우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18세 이하부 장사급(135㎏ 이하) 결승에서 이상돈(고성군씨름클럽)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체전에 첫 출전한 정선우는 “특별히 긴장하지 않았다.다른 전국대회들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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