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과학과, 면역학)는 "우리가 만든 CAR-T세포 치료제가 글로벌제약사 노바티스의 킴리아보다 종양 치료 효과가 훨씬 좋다"고 말했다.최 교수는 지난 10월 2일 서울의대 내 연구실로 찾아간 내게 "동물실험에서 특정 혈액암(B세포 림프종)에 걸린 생쥐는 킴리아를 맞고 종양에서 회복하는 듯하다가 암이 재발했고, 96일째에는 다섯 마리 모두 죽었다.
최 교수는 "나는 T세포 활성과 비활성화를 조절하는 기전을 연구한다"라며 "CD8+T세포가 종양 세포를 죽이기 위해서는 그 세포를 인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면역 시냅스라는 걸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은영 교수가 CAR-T세포에 관해 들어봤느냐고 내게 물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