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원FC 2-0 제압하며 조기 우승 확정… K리그 첫 10회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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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원FC 2-0 제압하며 조기 우승 확정… K리그 첫 10회 챔피언 등극

또한 전북은 지난 2018년 32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이후 가장 빠른 조기 우승을 기록했다.

전북이 수원FC에 승리하고, 같은 시각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양과 김천의 경기에서 김천이 패한다면 우승 트로피를 일찍이 들어 올릴 수 있던 까닭이었다.

전북은 추가 득점으로 조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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