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미·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내 대화 상대인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내가 오늘 오후 8시 반~9시쯤 (유선으로) 대화할 예정”이라며 “이후 그와 나, 그리고 (미중) 대표단이 일주일 뒤에 말레이시아에서 만나 두 정상의 회담을 준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화통신은 “베이징시간 18일 오전(미 동부시간 17일 오후) 중미 경제·무역 선도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미국 측 선도인인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와 화상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경제 수장의 통화와 회동으로, 최근 다시 불거진 미중 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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