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와 미국 증시가 '쌍끌이' 호황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뭉칫돈을 동시에 빨아들이고 있다.
한편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1주일(10∼16일) 동안 미국 주식을 16억8천만달러(약 2조3천85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도체, 헬스케어 등 신(新)경제의 비중이 확대되고 AI 융합이 어려운 구(舊)경제는 위축하는 구조적, 산업적 양극화가 이번 상승장의 핵심 배경"이라며 "미국의 AI 가치사슬에 연계된 국가와 산업은 계속 멀티플(배수)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1990년대의 IT 호황과 비슷한 상황이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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