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울렸던 日 레전드, 코치 건너뛰고 감독으로 '초대박'...한신 재팬시리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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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울렸던 日 레전드, 코치 건너뛰고 감독으로 '초대박'...한신 재팬시리즈 진출

후지카와 규지 감독이 이끄는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가 재팬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오카다 감독은 2023년 한신을 38년 만에 재팬시리즈 정상으로 이끌고도, 팀을 떠났다.

후지카와는 한신 지휘봉을 잡기 전까지 2020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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