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이슈] 투자 절반 줄이고 부동산 팔아 배당…MBK, 홈플러스 '현금 회수' 설계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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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이슈] 투자 절반 줄이고 부동산 팔아 배당…MBK, 홈플러스 '현금 회수' 설계 정황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2015년 홈플러스 인수 당시부터 핵심 부동산을 매각하고 투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현금 회수형 구조'를 설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승원 의원실이 확보한 2015년 홈플러스 인수금융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23개 점포를 매각 후 재임차하는 '세일즈앤리스백' 방식으로 매각하고 여기서 확보한 현금의 50%를 강제 배당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MBK 관계자는 "해당 투자설명서는 대주단이 작성한 것으로 MBK가 작성한 것이 아니며, 자산 매각 계획은 리스크 헤징 차원의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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