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섭아 누가 올라가든 우승 반지 끼게 응원하자"…'2496G' 리빙 레전드 포수, KS까지 가을야구 '풀타임 선언' [PO1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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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섭아 누가 올라가든 우승 반지 끼게 응원하자"…'2496G' 리빙 레전드 포수, KS까지 가을야구 '풀타임 선언' [PO1 현장]

삼성은 지난 1990년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에 나가 준플레이오프 통과 뒤 플레이오프에서 해태 타이거즈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라갔다.

삼성 주전 포수 강민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준플레이오프까지 전 경기 포수로 선발 출전해 투수진을 이끌고 있다.

강민호와 손아섭 모두 아직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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