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4%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이전 조사에서는 대법원장 사퇴 압박, 내란 재판부 변경 등 여당 주도 현안이 언급됐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외교·중국·부동산 관련 지적이 부정 평가 이유로 많이 꼽혔다”고 설명했다.
내년 지방선거 전망에 대해서는 ‘여당이 다수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39%, ‘야당이 다수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36%로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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