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기관지, 軍고위급 9명 숙청에 "반부패 투쟁…시진핑에 굳게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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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기관지, 軍고위급 9명 숙청에 "반부패 투쟁…시진핑에 굳게 복종"

중국군이 공식 서열 3위였던 허웨이둥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등 고위직 9명을 숙청한 가운데, '시진핑표 반부패' 숙정 작업 대표 케이스라 할 만한 궈보슝·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이름이 수년 만에 군 기관지에 등장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18일 '군대 반부패 투쟁을 확고부동하게 끝까지 진행하자'는 제하의 논평에서 전날 나온 고위직 숙청 발표에 대해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가 반부패 투쟁을 끝까지 진행하겠다는 굳건한 결심을 다시금 보여줬다"며 "전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은 당 중앙 결정을 단호히 옹호하고,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 시 주석의 지휘에 굳게 복종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 국방부는 전날 오후 허웨이둥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과 군 서열 5위였던 먀오화 전 중앙군사위 정치공작부 주임 등 부패 혐의가 있는 군 고위직 9명의 당적과 군적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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