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에너지' 화재로 전신 3도 화상입은 50대 치료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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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에너지' 화재로 전신 3도 화상입은 50대 치료중 숨져

지난 17일 울산 SK에너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신에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42분께 남구 소재 SK에너지 공장의 수조 생성 공장에서 정기보수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발생, 그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중상 4명, 경상 1명 등 부상자 5명이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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