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주진우 의원을 향해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인권과 보편적 상식에 대한 배신"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서왕진 비대위 부위원장, 정춘생·신장식 의원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의 시간을 가진 뒤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 같이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저는 비상대책위원장이다.선출된 당대표가 아니고 비대위원들도 선출된 당지도부가 아니"라며 "지금 비대위는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일체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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