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체포 당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에게 "총 가지고 뭐했느냐"는 취지의 질책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 전 부장은 지난 1월 15일 윤 전 대통령이 체포되고 나서, 지난 2월 1일 김건희 전 대표가 가족경호부 사무실에 찾아가 불만을 토로하면서 '총기'를 언급했다고 증언했다.
김 전 부장은 "그때 당시 영부인의 총기 얘기는 직원에게서 처음 들었다.제가 좀 황망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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