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비밀을 말해봐"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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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비밀을 말해봐"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 열린다

국가와 조직의 불의에 용감하게 맞서는 '공익제보자(Whistleblower)'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축제, (2025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SIWFF))가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개최됩니다.

특별 섹션에서는 ▲1987년 가출소년이 운동권 학생들과 군사정권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정돌이'(김대현 감독), ▲칠레 군부독재 피해자가 한국 광주에서 또 다른 국가폭력을 경험하는 '군락'(모현신 감독), ▲칠레 대통령 선거를 배경으로 권력과 학대의 본질을 탐구하는 '단카, 프리실라 단카'(이나키 벨라스케즈 감독), 그리고 폐막작이기도 한 '5.18 힌츠페터 스토리' 등 총 4편이 초청 상영됩니다.

올해 포럼은 ▲국가 폭력의 뿌리 ▲자본 권력과 노동의 삶 ▲다큐멘터리와 영화의 현실 재현 ▲한국영화의 위기 해법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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