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 신규 발급 가능 차주는 약 29만명에 불과하지만, 카드사들은 금융포용성과 내실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긴장 속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신용사면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 사이 발생한 5000만원 이하 연체 채무를 올해 연말까지 상환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단기적 수익 확대보다 안정적 경영과 재무 건전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포트폴리오 조정과 채권 매각, 차주 모니터링 등 복합 전략으로 건전성을 확보하면서도, 금융포용 정책과 연계된 카드 발급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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