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과일의 대명사로 불리는 복숭아가 11월 제철 과일로 등극하면서 전국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설리 복숭아는 이름처럼 ‘첫눈 속의 복숭아’라는 뜻을 지닌 극만생종 품종으로, 수확 시기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로 일반 복숭아보다 약 100일 정도 늦다.
1만 3000㎡ 규모로 복숭아를 재배 중인 권영완 씨(53)는 “지난해부터 제대로 수확했는데 여러 품종을 심는 일반 복숭아 농장과 달리 (눈꽃 복숭아) 단일 품종이라 수확철에 일이 몰린다”면서 "올해로 5년 차라 수확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데 농협이 선별부터 판매까지 도맡아 해주니 걱정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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