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자신을 속이고 장태구(박용우 분)와 내통한 이경(김영광 분)에게 분노를 폭발시키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특히 태구와 손을 잡고 자신을 속여온 이경의 배신이 밝혀지자 은수는 극한의 분노와 절망에 휩싸였다.
과연 이경은 10년을 기다린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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