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위례과천선 기본계획에 과천시가 제안한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시민 청원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이주연 과천시의회 의원과 시민들이 주도하고 시의회가 함께 참여해 지난달 16~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총 4천772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며 ‘주암–과천지구–과천대로(문원)–양재IC(장군마을)’ 등 4개 역 신설안을 포함한 과천시 제안 노선의 반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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