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사기 혐의로 7년형을 복역중인 조지 산토스 전 공화당 하원의원의 남은 형기를 감형했다고 밝힌 것으로 미 CNN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어 “조지는 오랜 기간 독방에 수감되어 있었고, 모든 보고에 따르면 끔찍하게 학대받았다.따라서 나는 방금 감형 조서에 서명했고, 조지 산토스를 즉시 석방했다.행운을 빌어, 조지.좋은 인생을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감형으로 산토스는 지난 7월25일 투옥된 지 얼마 2개월도 채 안 돼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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