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전국 4위 인천…"교육청 유아교육팀, '과'로 격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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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전국 4위 인천…"교육청 유아교육팀, '과'로 격상해야"

전국에서 유치원생 수가 네 번째로 많은 인천에서 시교육청의 유아교육 조직을 팀에서 '과(科)'로 격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3만1천46명)을 포함해 유치원생 수가 3만명대 이상인 상위 5개 지역에서 유아교육 업무만 전담하는 유아교육과가 없는 곳은 인천과 경남뿐이다.

인천보다 유치원생 수가 2천여명이 적은 부산에서도 지난 5월 유아교육과가 생기면서, 인천도 팀을 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지역 교육계에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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