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7일 대동강식품공장이 생산하는 '평양' 상표의 장류가 "조선(북한) 장의 고유한 맛을 살린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동강식품공장은 20여년 전부터 인기 제품인 '평양 쌀고추장' 등 50여 종류의 장을 생산하고 있다.
북한 곳곳에 식료품 공장이 들어서는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점 사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 추진과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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