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로 자질 논란이 불거졌던 차지훈 주유엔대사가 17일(현지 시간) "국제 인권 관련해 민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들이 다른 시각으로 공관장 활동에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직접 반박했다.
이에 차 대사는 국제 인권 관련 단체에서 쌓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 대사에 색다른 시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답한 것이다.
차 대사는 김 의원이 이러한 평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제가 인사권자 인사를 말씀드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여러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자외교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고, 굉장히 큰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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