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안방’ 무대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김세영은 17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선두를 내줬지만, 6번 홀(파5)부터 8번 홀(파3)까지 3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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