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 민간 동결자산 활용도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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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 민간 동결자산 활용도 '만지작'

유럽연합(EU)이 역내에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뿐 아니라 민간 부문 동결자금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EU 대사회의에 맞춰 회원국에 전달한 문건에서 "배상금 대출(Reparations Loan) 계획을 EU 내 다른 동결된 자산으로 확대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논의 중인 배상금 대출은 벨기에에 있는 중앙예탁기관(CSD)인 유로클리어에 묶여 있는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중 만기 도래로 현금화된 1천400억 유로(약 233조원)를 우크라이나에 무이자 대출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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