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계3쿠션선수권 16강전, 조명우, 뷰리에 50:38 승, 허정한 이범열 아쉬운 고배, 8강 대진 조명우-폴리크로노풀로스, 멕스-카라쿠르트, 쿠드롱-마틴혼, 카호퍼-데브루윈 세계1위 조명우가 세계선수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16강전이 마무리되며 8강 대진은 조명우-폴리크로노풀로스, 멕스-카라쿠르트, 쿠드롱-마틴혼, 카호퍼-데브루윈 대결로 확정됐다.
한국대표팀 맏형 허정한(경남)은 하이런12점을 앞세운 아르님 카호퍼(오스트리아)에게 40:50(28이닝)으로 패했고, 세계선수권 첫 출전에 16강까지 오른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은 중반까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등 분전했지만 뒷심에서 밀리며 장폴 데브루윈(네덜란드)에게 34:50(26이닝)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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