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가 우리 측에 ‘범죄단지와의 전쟁’을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수백명을 동원해 피의자 신분인 한국인 구조자들을 송환하는 작전을 시작했다.
김 단장은 “캄보디아 경찰당국의 수사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개발협력 사업을 우리 정부가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써 부총리가 우리 국민 범죄 연루자 재입국 방지를 위해 한국인 추방대상자 명단(블랙리스트)을 우리에게 제공하겠다고 했고, 우리도 범죄대응 관련 정보를 캄보디아 측에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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