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제치고 남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간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의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린샤오쥔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남자 500m 예선에서 실격됐다.
린샤오쥔은 중국으로 귀화한 뒤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무대에 서지 못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