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무라야마 前총리 헌신 기억…과거사 반성, 뜨거운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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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무라야마 前총리 헌신 기억…과거사 반성, 뜨거운 울림"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前) 일본 총리가 별세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무라야마 전 총리는 주변국들과의 화해와 상생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신 분"이라며 이같이 고인을 추모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했던 무라야마 전 총리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고인의 업적과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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