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국왕, 내주 바티칸서 교황과 기도…16세기 종교개혁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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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국왕, 내주 바티칸서 교황과 기도…16세기 종교개혁 후 처음

영국 성공회의 명목상 수장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오는 22∼23일(현지시간) 바티칸을 국빈 방문해 레오 14세 교황과 만난다고 버킹엄궁이 17일 밝혔다.

성공회 수장인 영국 국왕이 가톨릭 교황과 함께 예배에서 기도하는 것은 헨리 8세 잉글랜드 국왕이 1534년 수장령을 선포하며 로마 가톨릭교회와 공식 단절한 이후 거의 500년 만에 처음이라고 영국 매체들은 짚었다.

종교개혁 이후 영국 국왕이 바티칸을 공식적으로 방문한 것은 1961년 찰스 3세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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