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질의 차례가 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을 제한해 법사위 국정감사가 또다시 파행했다.
이에 추 위원장은 "(곽규택 의원이) 계속 떠드니 위원장이 증인들이 어떻게 발언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다음 순서는 곽규택 위원의 순서입니다만 지속적으로 의사 진행을 방해해 온 관계로 태도를 봐가며 발언 기회를 주도록 하겠다.마지막 순서로 돌리도록 하겠다"면서 최혁진 무소속 의원에게 발언권을 줬다.
이후 추 위원장은 오후 8시26분에 자리를 이석했고, 감사는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 주관으로 국민의힘 의원들 없이 진행된 후 오후 8시44분에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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