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왼쪽)와 이재명 대통령 (사진=AFP뉴스1, 뉴스1) 17일 캄보디아 언론 프놈펜포스트에 따르면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캄보디아는 사태 해결을 위해 어떤 국가에도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해당 국가의 지도자는 자국 내부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이재명 대통령께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한 우리 정부 대응팀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에 말했다.
태국 언론 더 내이션은 아누틴 총리가 이 대통령과 통화에서 “캄보디아를 근거지로 한 온라인 사기 조직 단속을 위해 한국과 협력할 의지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통화가 이뤄지기 전에도 아누틴 총리는 “캄보디아 범죄에 피해를 본 한국 국민들에 대한 협력 방안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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