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SK를 4연패에 빠뜨리며 2연승을 거뒀다.
1쿼터 박무빈과 정준원이 3점포 3개씩을 폭발한 현대모비스가 24-16으로 앞섰다.
끌려다니던 SK는 4쿼터 66-73에서 워니의 7연속 득점 '원맨쇼'로 2분 56초를 남기고 73-73 동점을 만들었지만, 현대모비스는 2분 32초 전 정준원의 3점포로 다시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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