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시신 송환' 지체에 국제수색대 가자 투입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인질 시신 송환이 지체되자 시신을 찾기 위한 국제수색대가 가자지구에 투입됐다고 이스라엘 채널13 방송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로 알자지라 방송이 전날 보도한 영상에서 하마스 측 작업자들이 불도저 등 중장비로 콘크리트 잔해를 치우며 시신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의 한 고위 관계자는 N12 방송에 "하마스가 지금 보낼 수 있는 인질(시신)이 두 자릿수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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