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산 새 도약 적극 지원…나라 균형잡힌 성장 최선 다할 것"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스포츠 및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는 스포츠의 참된 가치를 만방에 떨치며 우리 국민께 큰 희망과 감동의 울림을 선사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설레는 마음으로 꿈을 품고 고국을 찾아 주신 해외 18개국의 재외한인단체 선수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