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서구갑)이 연내 언론사 입점을 평가하는 네이버를 향해 “뉴스 소비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고려할 때 지역뉴스가 평가와 제휴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지난 6월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뉴스제휴위원회로 전환하고 연내에 언론사 입점 평가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앞서 네이버는 카카오와 공동으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별도 심사를 통해 입점 언론을 선정해 왔지만, 심사 과정에서 기사 생산량, 보도의 공정성·정확성·객관성, 윤리적 실천 의지 등을 정량·정성평가 할 뿐, 지역전문성을 별도로 고려하지 않아 이른바 중앙언론에만 제휴가 집중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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