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순연' PO 1차전, 선발은 그대로…한화 폰세·삼성 가라비토 출격[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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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순연' PO 1차전, 선발은 그대로…한화 폰세·삼성 가라비토 출격[PO]

경기가 하루 밀렸지만 한화와 삼성은 모두 기존 예고했던 코디 폰세와 헤르손 가라비토를 그대로 1차전 선발로 내보낸다.

폰세에게 맞설 삼성의 선발 투수도 그대로 간다.

가라비토는 지난 10일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경기가 비로 하루 연기돼 11일에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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