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구대표팀 파라과이전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던 옌스 카스트로프가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돌아가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며 반전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0월 A매치 2연전 일정을 마무리 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한 카스트로프가 구단 '이달의 선수상'을 직접 받았다.
오히려 대표팀 복귀 이후 첫 경기에서 '이달의 선수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현지에서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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