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에 고개 숙인 포스코이앤씨 "진심으로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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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에 고개 숙인 포스코이앤씨 "진심으로 사죄"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광명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교통 편의마저 저해하는 상황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이 강력히 항의한 결과다.

지난 16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만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송 사장을 만나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책임을 엄중히 지적하며 강력히 항의했고, 이에 송 사장은 머리 숙여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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