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법원은 17일 우크라이나 정부가 엉터리 재판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한 재판에서 15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테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로스토프-온-돈 군사법원은 러시아가 테러단체로 지정한 아이다르 대대 소속 군인 15명에게 15∼21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2023년 아이다르 대대 소속 군인들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자 우크라이나 인권특사 드미트로 루비네츠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러시아가 고국을 지킨 사람들을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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