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딴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와 팀 추월 멤버로 뽑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국가대표 선발전 성적을 토대로 2025-2026시즌 남녀 매스스타트와 팀 추월, 팀 스프린트, 혼성 릴레이 국가대표를 선발했고, 17일 이를 확정했다.
올림픽 종목이 아닌 남녀 팀 스프린트 국가대표엔 구경민(경기일반), 오현민(스포츠토토), 조상혁(의정부시청·이상 남자), 이나현(한국체대), 김민선(의정부시청), 정희단(선사고·이상 여자), 혼성릴레이엔 박성현과 박지우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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