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중국 내 데이터센터용 서버 칩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이크론은 중국 내 서버 칩 사업에서는 철수하지만, 데이터센터 운영 거점이 중국 외에 있는 중국 기업 2곳에는 공급을 지속할 방침이다.
마이크론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서버 메모리 시장인 중국에서 사용 금지를 당하면서 데이터센터 확장 붐에서 완전히 소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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