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정지민,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여자 일반부 2연패
정지민(서울시청)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여자 일반부 2연패에 성공했다.
정지민은 17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중앙광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6초78을 기록, 7초15의 성한아름(중부경남클라이밍)을 제치고 우승했다.
2023년 104회 대회에서 우승한 뒤 지난해에는 2위에 머문 신은철은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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