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 허위진단서' 위원 임명에…심평원장 "오래돼 괜찮을 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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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허위진단서' 위원 임명에…심평원장 "오래돼 괜찮을 줄"(종합)

2002년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위원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강중구 심평원장이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선민 의원이 박 위원의 허위 진단서 발급 이력을 알고도 임명한 게 아니냐고 다시 질타하자, 강 원장은 "결격 사유에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됐더라도 5년 이상이면 된다고 돼 있어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고 거듭 해명했다.

강 원장이 박 위원과 연세대 의대 동기이고, 사건 당시 강 원장이 박 위원의 탄원서를 썼다는 점 등을 들어 강 원장이 박 위원 임명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여당 의원들의 의혹 제기에 대해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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